조니워커 블랙라벨 역사와 가격

저는 위스키에 입문을 조니워커 블랙 라벨로 하였습니다. 아마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맛도 나쁘지 않아서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인 위스키로 많은 분들도 한 번쯤 드셔 보셨을 만한 술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조니워커 블랙라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조니워커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인데요, 다른 위스키와 다르게 등급별로 라벨이라는 것을 나누고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것이 레드라벨 그 다음은 블랙라벨, 그린라벨, 골드라벨, 블루라벨 순입니다.

 

블렌디드 스카치중 가성비 면에서는 블랙라벨이 최고가 아닐까 싶은데요, 첫맛은 부드럽고 풍부하며 그다음은 스모키 한 풍미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밸런타인이 위스키 중 가장 유명하지만 전 세계적으로는 조니워커가 유명한 가수나 정치인들 역시 가장 사랑하는 위스키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니워커 역사

 

조니워커 역사

 

조니워커 위스키의 역사에 대해서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스코트랜드 에어셔 출신인 존 워커(jone walker)가 아버지 유산인 농장을 팔아 칼마 녹의 잡화점을 매수해 주류 소매업을 시작하면서 조니워커의 역사는 시작됩니다.

 

당시 존워커는 까다로운 손님들의 요구에 맞춰 위스키를 블랜딩 하였는데 이게 소문이 나면서 대박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몰트와 그레인의 블랜딩은 불법이었기에 같은 종류의 위스키만 블랜딩 하여 판매했다고 하는데요, 이후에는 아들이 가게를 이어 운영하던 1860년에 몰트와 그레인위스키의 블랜딩이 합법화되면서 아들 알렉산더 워커는 아버지의 이 블랜딩 기법을 사용해 워커스 올드 하일랜드를 1865년 출시하게 됩니다.

 

1870년부터는 다른 위스키와 달리 편안한 느낌의 사각형 모양의 병에 라벨을 붙여 판매량이 엄청나게 오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조니워커가 다른 병들과 다르게 병이 사각형인 이유이지요.

 

 

조니워커 블랙라벨 가격

 

조니워커 블랙라벨 가격

 

위스키는 매번 가격이 조금씩 다른 편이고 어디서 구매하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평균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조니워커 블랙 라벨의 가격에 대해서 한 번 볼까요?

 

블랙라벨은 패키지도 정말 예쁜 것 가습니다. 가격을 살펴보면 약 3.7~5만원대의 가격대로 조금 씩 다 다르다고 합니다. ml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르겠지요?

 

코스트코 기준으로는 700ml는 37000원 정도로 가성비가 굉장히 좋은 위스키입니다. 와이 앤 모어에서는 5만 원 대의 가격대, 일반 마트에서는 4만 원 대 입니다. 가격 역시 매번 다르고 조니워커 역시 다른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가격을 올린다고 하였네요 9.

 

이 보다 저렴한 레드라벨이 있지만 거의 하이볼용으로 많이 먹습니다. 물론 블랙라벨도 하이볼로 타 먹어도 맛있고 많이 드시는 편이에요 하지만 이보다 더 비싼 위스키는 하이볼로는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조니워커 블랙라벨의 가격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갑자기 글을 적고 있으니 위스키가 한 잔 생각나는데요, 여러분도 위스키의 맛에 빠지시면 정말 못 헤어 나오실 거예요. 하지만 음주는 적당히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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