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증 원인 치료 및 예방법 알아보기
- 건강
- 2023. 2. 6.
우리 몸속에 여러 장기 중에서도 특히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부를 정도로 이상증세가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간이 아픈 증상인 간통증(Liver pain)이 있다면 이미 병세가 진행이 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주의 깊게 간 건강을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간통증의 원인과 치료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간통증 원인
간통증(Liver pain)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간염을 볼 수 있고요 소화불량, 지방간질환이 있고 이보다 더 심각하다면 간암, 간경화증이 있습니다.
간통증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경우에도 간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간염으로 시작해서 간경병증, 간암, 간경화로 진행이 됩니다.
간염은 치료가 가능 하나 그 이상 악화가 되면 복구가 불가하고 치료도 어렵기 때문에 간통증의 기본이 될 수 있는 원인인 간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염은 간염 바이러스나 알코올 등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급성간염이 있고 두 번째로는 자가면역질환인 만성간염이 있습니다. 이 둘 중 어떤 것이든 간세포가 파괴되고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치료가 필요합니다.
급성간염은 피로감, 기침, 미열, 콧물, 오심, 식욕부진, 복부 불쾌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도 간염의 일종으로 속합니다.
하지만 각각 HAV, HBV, HCV 바이러스에 의해서 나타나는 감염병인데요. A형간염은 대변에서 경구로 B형, C형은 혈액 등의 체액에서 감염이 됩니다. 위중도와 증상이 아주 다르니 꼭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만성 간염의 경우 간의 염증과 간세포 괴사가 6개월 이상 지속 된 상태를 말하는데요.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간염이 제 때 치료되지 않았을 때, 알코올이나 약물에 의해 산이 지속적으로 손상을 받을 때, 자가면역 질환을 앓고 있을 때 만성 간염으로 봅니다.
간통증 치료 및 검사
간통증의 경우 초기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조기에 발견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급성간염이라면 대부분 약물치료로도 완치가 가능하지만 만성간염의 경우 평생 약을 복용하고 생활습관까지 계속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간 기능의 혈액검사를 통해 ast, alt, gtp 등을 구분하여 보는데 일정 수치가 넘었을 때 간에 대한 초음파 등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간 질환을 진단하게 됩니다. 만약 또한 간경화가 심각하게 이른 경우에는 간 이식 수술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간통증 예방법
간의 경우 전체 70~80%가 파괴되어도 이상 위험신호가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간 자체에 신경세포가 매우 적어서 간염이나 간암이 발생을 해도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암으로 진행이 되고 간을 둘러싼 피막을 침범한 후에야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경변증을 예방해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B형과 C형의 간염을 예방해야겠지요? B형 간염의 경우에는 백신접종을 통해서 예방이 가능합니다.
C형 간염은 아직 백신이 개발되지 못했기 때문에 혈액이나 분비물을 통한감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사침 1회 사용, 부적절한 성접촉 피하기, 문신이나 피어싱 하지 않는 등의 위생적인 부분에서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경변증의 예방은 과도한 음주를 자제하고 알콜성 간질환이 발생할 경우 무조건 금주를 해야 하는데요, 적절한 신체활동과 식단조절을 통해서 대사성 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오늘은 간통증의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간의 통증에 있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꼭 간 때문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계속 강조한 대로 간통증은 이미 병이 커져있을 확률이 높으니 간통증이 있기 전부터 예방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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