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민감증 원인과 대처법 안내
- 건강
- 2023. 1. 27.
최근 추위로 인해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을거예요. 엄청난 한파에 저희 집 세탁기 호수가 처음으로 얼었습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 유독 추위에 민감 하신 분들이 있는데요. 본인이 추위를 많이 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오늘 글을 꼭 집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추위 민감증이라는 것이 있어서 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럼 지금 부터 알아볼까요?
목차
1. 추위 민감증이란?
2. 추위 민감증 원인
3. 추위 민감증 대처법
1. 추위 민감증이란?
겨울에 다른 사람들 보다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을 '추위 민감증' 이라고 부르는데요. 추위민감증은 추운 환경이나 낮은 온도에서 다른 사람들보다 비정상적으로 민감하여 못 참는 상태를 나타나는 말로 대사성 질환의 한 증상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매우 마른 여성 분들에게 잘 나타는 경우가 많고 추위 뿐만 아니라 더위에도 민감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정말 추운 한파는 모두 춥지만 다른 사람들은 참을만한 가벼운 추위도 잘 참지 못하시는 유형이시라면 본인이 추위 민감증인지 꼭 오늘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2. 추위 민감증 원인
우리가 추위를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이예요.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비교 했을 때 과도하다 싶으면 몸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갑상선 기능 저하증
추위 민감증이 있는 경우에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있어서 일 경우가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하여 에너지 대사가 저하 됫을 경우에 추위를 견디지 못하는데요. 갑상선 호르몬은 체내 신진대사와 온도를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갑상선 기능 수치가 낮아진다면 열 발생이 감소해서 자연스럽게 추위를 많이타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제를 투여하면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화가 되어 추위 민감증이 좋아 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꼭 갑상선 기능에 대한 검사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2) 레이노 증후군
외부 환경 변화 뿐 아니라 극심한 스트레스와 호르몬 변화로 인해 말초혈관이 과도하게 수축하면 산소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손발 기온이 심하게 낮아지는 질환을 레이노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는 갱년기 , 출산 전후의 여성에게 자주 나타나며 치료를 빨리 하지 않으면 당뇨, 관절염, 디스크,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동반되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3) 신경성 식욕부진
식사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체내 발열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추위민감증일 수 있습니다. 체내 발열을 주관하는 근육량도 줄어들면 추위에 더 민감해지게 되니 신경성 식욕부진이 아닌지 알아보시고 잘 챙겨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빈혈이 원인
빈혈을 가지고 있을 경우 추위 민감증이 있을 수 있는데요. 혈관을 통해서 영양분과 산소 공급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혈액내 적혈구가 부족해지면 대사 과정이 원활해지지 못하고 에너지를 생성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열을 발생하지 못 합니다.
빈형이 있으면 혈관을 통해 흐르는 혈액 속의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서 산소, 영양공급이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공급 및 휴식, 정신적 안정을 취하며 빈혈을 치료 해야하니 본인이 빈혈이 아닌지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3. 추위 민감증 대처법
1)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역시 추위를 잘 참지 못한다면 기본적인 것은 몸을 따뜻하게 유지 하는 것이겠지요? 장갑, 핫팩,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꼭 착용하시고 실내에서든 실외에서는 항상 몸을 따듯하게 유지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얆은 옷을 느슨하게 여러게 겹쳐 입는 것이 더욱 더 몸을 따뜻하게 유지 할 수 있습니다.
2) 흡연, 음주 하지 않기
흡연과 음주는 추위민감증을 악화 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까지 더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아예 하지 않거나 줄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체온이 떨어질 경우에는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시면 몸에 혈액순환이 되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샤워를 마친 후에는 따뜻한 차나 음식을 먹어 저체온증을 막으시길 바랍니다.
4) 꾸준한 운동과 균형잡힌 식사
우리 몸에서 나는 열의 50%는 근육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서 꾸준한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근육을 늘릴 수 있는 근력운동이 좋습니다.
저체중일 경우에 또한 근육과 지방이 부족하여 몸에 열을 많이 발생하지 못해 추위 민감증이 더 악화가 됩니다. 그러니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한 균형적인 식사를 위주로 하시고 정상체중을 유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추위를 많이 타는 입장에서 겨울이 정말 싫은 분들의 심정을 이해 합니다. 아직도 추운 겨울이 많이 남았고 올해가 아니더라도 내년에 또 많이 추울텐데 추위민감증에 대해서 아셨으면 원인에 대한 검사를 해보시고 꼭 대처법을 보시고 실행하셔서 이번 겨울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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